지금은 자금의 압박과 시간적인 이유로 끊었지만, 당구를 참 좋아합니다.
문제를 풀어나가듯이 한큐 한큐 치다보면 스트레스가 풀리죠.
물론, 승률 90%가 스트레스 해소의 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하하하~

같이 당구를 치시던 분이 블로깅을 하셨는데, 너무 재밋어서 퍼왔어요.
기록도 할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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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샷.. 눈 나오시겠다. (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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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샷. 자비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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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려운 상태에서 구멍을 뚜시려는... 형님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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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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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위치가 재수가 없을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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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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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샷!!!!! (찍사 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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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미소 ^__________________^ (역시 이날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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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의 피곤함....

또 이렇게 사진을 보니 당구가 땡기네요.
하지만, 할일들이 너무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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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영은이와 지운이가 유치원에서 만든 '연'을 가지고 왔더군요.
동네 문방구에서 천원짜리 '얼레'를 사서 연날리기를 했습니다.
그날따라 바람이 너무 거세게 부는 바람에 그렇지 않아도 약한 연이 금방 조각조각 나버리더군요.

문득, 어린시절 바람부는 날이면 운동장을 뛰어다니며 연을 날리던 기억이 났습니다.
어린시절 자랐던 '통영'은 전통연으로도 유명했습니다.
25년전 가격으로 300원을 들고 할아버지가 만드시는 연을 사러 언덕길을 올랐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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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제일 많이 날려보았던 연인데 '돌쪽바지기 눈쟁이연' 이라고 하네요.



놀이에는 그렇게 집착하지 않는 성격이라 풀을 먹이고 유리를 갈아 실에 먹이던 기억은 없지만, 다른 아이들이 그렇게 정성들여 먹인 실에 내가 날리던 연줄이 힘없이 끊어지던걸 보며 분했던 기억이 납니다.

추억을 더듬어 보고자 웹서핑을 해보니 관련 링크가 몇개 보이는군요.

http://ekitekorea.com/buy/list_view.asp?prodid=118&cagid=33

http://kite1001.com/shop/shop.htm?dbname=E0118

예전처럼 하늘 높이 연을 날려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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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뮤지엄 방문을 마치고 그냥 가기 아쉬워 근처의 어린이 대공원에서 물개쇼를 보기로 했습니다.


점심을 먹지 않았던 탓에 배가 고팠던 우리는 어묵과 닭꼬지로 허기를 달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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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헤매다 물개쇼 공연장은 찾지 못하고 '캐릭터 나라'에서 잠시 쉬었다 가기로 했습니다.

캐릭터 나라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방으로 애니메이션도 상영해주고 캐릭터들을 배치해두어 사진도 찍을 수있게 해두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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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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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 아마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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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좀 쉬다가 물개쇼는 포기하고 평촌에서 '백설공주 뮤지컬'을 보러 가기로 하고 돌아오던 중에 '동물들과 함께하는 백설공주' 공연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
이것이야 말로 꿩먹고 알먹고~ :)

시간도 마침 5시 마지막 공연 시간이었습니다.
부리나케 달려가 공연을 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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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간 30분, 어른 5,500원, 아이 4,000원 으로 가격대 성능비가 떨어졌지만, 나름 괜찮은 공연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샤브샤브로 마무리 하고는 오랫만의 즐거운 나들이를 마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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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위해 매주 좋은 곳을 다녀오시는 정과장님이 다녀오신 토이뮤지엄에 저도 가족들을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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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곡히 자리한 레고들로 들어서자마자 탄성이 나왔습니다.
아이들도 너무나 많은 레고들로 즐거워했지요.

움직이는 기차레고는 지운이가 특히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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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을 위한 레고가 별로 없는데 그곳에 궁전셋트가 있어서 영은이가 무척 좋아하고 한참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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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킹콩이 맘에 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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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아이들과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만, 작은 공간에 많은 작품들을 전시하느라 놀이 공간은 조금 협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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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확장이전 하신다고 하시니, 그때는 좀더 넓은 공간에서 아이들과 놀 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래의 정보들은 정과장님 블로깅에서 살짝 훔쳐왔습니다. :)
- 위치: 건대입구역 2번 출구 / 어린이 대공원역 4번 출구
- 입장료: 5,000원
- 문의: 02-465-5137
- 블로그: http://blog.naver.com/k123qa.do 
- 주차: 주차장 없음, 가까운 어린이 대공원 주차장 10분에 300원, 주말에는 대공원 주차장도 만원이라 주차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낮시간에 갔었기 때문에 토이 뮤지엄 바로앞의 횟집에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기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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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 구석 아기자기한 셋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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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베이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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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셋들이 정말 굉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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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과 같이 연출하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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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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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이즈로는 실제의 웅장한 느낌이 나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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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원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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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마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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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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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작품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것도 개인적으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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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사에 근무하시는 정진호 과장님이 David Wilkinson 의 Flickr Mashups 의 번역서를 내셨네요.
늘 가족과 함께 하시면서 또 언제 이렇게 시간을 내셔서 번역을 하셨는지 대단하십니다.
오늘은 책보다는 늘 열심히 일하시고, 가족들에게 최선을 다하시는 정과장님 이야기를 하고싶네요.

처음 야!코에서 일하기 위해 면접을 볼때부터 같은 Part 에서 일하고, 또 지금은 다른 Team 에서 일하지만 항상 좋은일에 함께 할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모습에서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란 어떤것인가, 또 나에게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느끼게 해주셨던 분입니다.

앞으로도 가르침 많이 주시고, 앞으로 건승하시길 바래봅니다.

참, 번역서 출간도 다시한번 추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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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과장님의 자필 사인~ 오호~ @.@ 앞으로 과장, 차장 되라고 하시며 '대리'에 X를... ㅋㅋ

2008 대한민국 매쉬업 경진대회의 부속행사로 Open API 매쉬업 엑스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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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개 업체의 API 를 직접 체험도 하고 선물도 받는 1석2조의 행사였는데요.
야후!코리아의 Open API 체험을 도와드리는 멘토로 하루동안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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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업체의 API 를 모두 체험하면 받을 수 있는 선물!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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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내용물은 이런것들입니다. 실속은 역시 야후!코리아의 USB 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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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모자도 상당히 매력적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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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받기 위해서는 Pass 스티커를 모두 받아야 합니다. :)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Open API 와 그것들을 활용한 매쉬업에 대해서 궁금해하셨습니다.
하루 종일 설명하느라 목은 아팠지만, 즐거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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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맥북으로 영은양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자기 얼굴이 노트북에 나타나니 신기한 모양입니다.
종종 같이 시간을 보내야겠습니다. :)

 
김광석 추모 앨범인 "다시 꽃씨 되어" 중에는 3개의 Instrumental 곡이 있다.
연주는 모두 함춘호씨가 한듯 보인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함춘호씨의 연주는 테크닉보다는 멜로디 라인이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이 앨범의 연주 또한 Guitar Sound 도 맘에 들고 멜로디도 훌륭하게 뽑아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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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에 전화영어 Level Test 를 하고 Free Talking Class 라고 해서 방심하고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야 다시 시작하게 되었네요.

야후 Front Page 를 맡게 되면서 본사 Eng 랑 Communication 이 많아지니 자극도 받고, 필요성도 느끼게 된 것이지요.

오늘 첫수업인데, 동남아분인데도 미국식발음과 구별이 안될정도로 좋았습니다. :)

학원에서 1시간 수업하면 개인에게 5분도 채 할당이 안되는것과 비교해서 전화영어는 싼가격에 1:1 대화가 가능하니 훨씬 능률적인거 같습니다.

Free Talking 반이라 교제는 따로 없고, 매일매일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하는데요. 틀린 표현은 바로바로 지적을 해주는 제가 원하던 수업방식이라 더 좋은거 같습니다.

어느 정도 적응되면 20분 수업으로 바꿀까 합니다.

그동안 올초와 다르게 많이 게을러졌는데, 수업시간이 오전 8시 15분이라 좀더 열심히 살 수 있을거 같네요.

다시 한번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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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에서는 해마다 열리는 Hackday 이지만, Y!K 는 올해가 첫번째 Hackday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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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동안 개인 혹은 팀을 이루어 Idea 를 Prototype 으로 구현하는 것으로 저도 참가를 했습니다.
워낙 쟁쟁하신 분들이 많아서 입상은 사실 생각지 않았구요.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하는 가디건과 노트북가방이 목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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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전원에게 지급되는 가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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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otype 완성자에게 주어지는 노트북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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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Pro 가 쏙들어간다니, 나의 맥북은 부담없이 들어가겠네요~ 야호~



그보다는 사실 핵데이라는 행사자체에 참여하는게 목표이긴 했습니다.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는 정말 한번도 쉬지 않고 코딩을 했네요.
오랫만에 느껴보는 열정과 몰입의 시간이었습니다.

제 사진은 열심히 코딩하는 사진은 없고 먹고 노는 사진밖에 없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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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에 나눠준 족발과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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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새고 아침에 먹은 잔치국수. 맛이 끝내줬습니다. ^^



준비하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음 Hackday 에는 좀더 멋진 결과를 내보고 싶네요.
Hackday 는 Eng 에게는 멋진 충전의 시간인것 같습니다. :)

전체 사진은 아래의 링크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dongeuni/sets/7215760248678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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