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35)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말농장 시작해볼까? 지인이 주말농장을 시작했는데, 자리가 좀 남는다고 빌려주셨네요.처음부터 크게 시작하기는 부담스러웠는데 좋은 기회가 생겼네요.우선은 암것도 몰라서 일단 파종시기부터 알아보았습니다.네이버 모바일로 접속해서 검색하면 종류별로 파종시기를 잘 정리한 결과를 볼수 있습니다.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m&sm=mtb_etc&query=양념채소재배시기길러보고 싶은 채소를 아이들과 골라보았습니다.리스트 : 상추, 고구마, 오이, 방울토마토, 옥수수, 사탕수수자리가 협소해서 전부해볼수는 없을 것 같고, 일단 가서 얼마나 큰지를 봐야겠네요. 상추 : http://landmaker.tistory.com/179고구마 : http://landmaker.tistory.com.. 마이클 센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 벤덤의 공리주의 1/2 결국은 "결과론적 도덕 추론 vs 정언적 도덕 추론" 구명보트의 4명중 3명이 살기 위해 1명을 살인하고 그 살과 피로 연명하다 구조되었다면, 3명의 행동은 정당화 될 수 있는가?다수의 행복 - 3명의 생명과 그들이 살아있으므로 그들의 가족들이 행복해 질 수 있으므로 - 이 더욱 중요하다는 벤덤의 공리주의의 입장에서는 정당화 될 수 있겠고, "살인은 나쁘다" 는 정언적 도덕 추론의 입장에서는 정당화 될 수 없다. 요즘은 어떤 이야기든 "회사"에서는 어떤가? 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된다.다수의 이익을 위해서 개인의 희생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예를 들어,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나게 되면 회사와 회사를 다니는 모두가 행복해지게 된다" 라는 이유로 일부 개발자들은 야근과 특근을 밥먹듯 하게 된다.물론.. 통밀빵 만들기 세번째 도전 - 절반의 성공 아이들의 안전한 간식꺼리를 위해 빵만들기에 도전한지 약 한달. 그동안 세번의 도전을 했고, 오늘은 그나마 먹을수 있는 빵이 나왔습니다. 야호~! 원래는 저울등을 이용해서 정량을 측정하여 재료를 혼합해야하지만, 일단은 대략적인 빵모양이라도 만들어진 후에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아서 대략 섞었습니다. 재료는, 1. 우리밀(강력분) 적당량 2. 우리통밀(중력분) 적당량 3. 인스턴트 이스트 적당량 4. 소금 적당량 5. 꿀 적당량 6. 버터 적당량 7. 호두, 아몬드 적당량 8. 오렌지주스 적당량 9. 우유 적당량 되겠습니다. 그야말로 적당히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_-; 만드는 순서는, 1. 우리밀, 통밀을 넣는다. 2. 소금과 인스턴트 이스트를 넣고 섞는다. 3. 호두, 아몬드를 섞는다. 4. 꿀을 넣은 .. '가루야 가루야 처험전'을 가다. 올 겨울은 지성이가 태어나고, 영은이도 2주간 입원하고, 저까지 회사를 옮겨서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 때문에 제대로된 나들이를 거의 다녀오지 못했네요. 날씨도 조금씩 풀리고, 새로 옮긴 직장의 레저데이를 맞아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레저데이는 매월 넷째주 금요일인데, 레저휴가와 레저비용이 지급됩니다. 야호~ :) 송승환의 PMC에서 제작된 '가루야 가루야 체험전'. 다들 아시다시피 송승환씨는 어린이 난타를 비롯해서 아이들에게도 좋은 공연을 많이 기획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보았던 '오즈의 마법사'도 아이들이 좋아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예매를 했습니다. 오후 4시 공연이라 점심을 먹고, 3시쯤 코엑스로 출발했지요. 토요일이긴 해도 조금 막혀서 3시50분정도에 코엑스에 도착했습니다. 코엑스 아트리.. 셋째가 태어났어요~! 2010년 12월 9일 오전 2시 39분 2.76Kg 의 건강한 사내아이로 셋째가 태어났습니다. 너무 너무 고생했고 사랑하는 아내, 고맙고 사랑합니다.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은 진정 위대하십니다!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아내와 아이들이 있기에 내가 살아가는 이길이 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영은이의 편지 영은이는 편지쓰기를 참 좋아합니다. 보통은 손수 글을써서 주는데, 오늘은 컴퓨터에 편지를 썼네요. 내용이 얼마나 감동적인지... 오래도록 기억하려고 글을 씁니다. 완전 감동~~~ 사랑해 영은아~ 영은이가 한자 6급 시험 100점을 받았습니다! @.@ 집에 오니 아내가 지난 8월말에 치렀던 영은 한자 6급 인증서를 보여줍니다. 인증서와 상장도 하나 있는데, 우수상이네요. 우수상 기준이 궁금해서 인터넷을 뒤저보니 상위 5%에게 줍니다. 냐하~ 점수도 궁금해서 내친김에 확인을 해봤습니다. 영은아~ 축하하고~ 주말에 피자먹자~ 둘째 지운군은 덕분에 피자 얻어먹네요. ㅋㅋㅋ P.S 한자인증시험이 궁금하시면 대한검정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