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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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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뮤지엄 방문 가족을 위해 매주 좋은 곳을 다녀오시는 정과장님이 다녀오신 토이뮤지엄에 저도 가족들을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빼곡히 자리한 레고들로 들어서자마자 탄성이 나왔습니다. 아이들도 너무나 많은 레고들로 즐거워했지요. 움직이는 기차레고는 지운이가 특히 좋아했습니다. 여자아이들을 위한 레고가 별로 없는데 그곳에 궁전셋트가 있어서 영은이가 무척 좋아하고 한참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킹콩이 맘에 들더군요. :) 2층에 아이들과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만, 작은 공간에 많은 작품들을 전시하느라 놀이 공간은 조금 협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만간 확장이전 하신다고 하시니, 그때는 좀더 넓은 공간에서 아이들과 놀 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래의 정보들은 정과장님 블로깅에서 살짝 훔쳐왔습니다. :) - 위..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 영은양 지난 주말에 맥북으로 영은양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자기 얼굴이 노트북에 나타나니 신기한 모양입니다. 종종 같이 시간을 보내야겠습니다. :)
2007년 여름휴가, 휴가내내 비가 왔습니다. 2007년 여름휴가... 매년 여름휴가때면 가족모임이 있습니다. 대부분 지리산 계곡으로 갔었는데, 이번에는 대둔산 계곡으로 갔지요. 지리산 보다는 물이 차지 않았지만 오히려 아이들이 놀기에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물놀이에 정신이 없었다면, 어른들은 어머니께서 준비해오신 장어구이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가족모임은 대부분 당일로 끝나고 모두 각자 휴가를 즐겼지만, 올해는 형수님께서 "단양 고수동굴" 행을 원하셔서 모두 단양으로 차를 달렸습니다. 국지성 폭우와 천둥번개가 치는 고속도로를 달려서 말이죠. -_-; 단양팔경중 두어곳을 구경하고 고수동굴로 향했습니다. 동굴안은 무척이나 춥더군요. 17도 정도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동굴의 길이는 개발된 곳만 1,700m 가량이었는데 장관이더군요. 그날 밤에는 ..
레고 - 토마스와 친구들을 구입했어요. 2007년 여름휴가 마지막날. 종일 오락가락 하는 비때문에 하루일찍 시골에서 올라왔고, 마지막날도 갈곳이 마땅치 않아 그동안 차일피일 미루던 레고를 사러 가기로 했습니다. 대형마트의 레고는 가격이 너무 비싸 인터넷으로 주문하려고 했지만, 실제로 보고 사는게 좋을것 같아서 인터넷으로 안양주변의 레고 인터넷 쇼핑몰을 찾아서 직접 방문하기로 했지요. 구글링을 통해서 발견한 곳은 군포에 위치한 iToytoy (http://www.itoytoy.co.kr/) 라는 곳. 가격이 최저가는 아니지만, 물건을 직접보고 구매하기에는 적당한 곳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매장은 생각보다 크고 인터넷 판매를 해서인지 박스포장된 것들이 많이 있더군요. 가격은 시중가를 30% DC 해주었습니다. 레고는 Duplo, Creator 등 나..
아기 꿀벌 구현동화 - 강영은 영은이가 4살때쯤이이었던거 같습니다. 동요랑 구현동화 몇개를 녹음해두었는데요. 요즘 애기들 노래가 올라오길래 찾아서 들어봤더니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 노래도 많이 녹음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해야겠어요. ^^
평촌 중앙공원 근처 평촌 중앙공원을 다녀왔어요.
청계산 계곡 아직 7월도 되지 않았지만, 날씨는 벌써 한여름입니다. 수영장은 조금 이른듯 해서 가까운 청계산 계곡을 찾았습니다.
물향기 수목원을 다녀왔어요. 화창한 주말. 지인의 소개로 물향기 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안양에서 차로 50분정도의 비교적 가까운곳에 위치한 곳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가진 참 멋진 수목원이었습니다. 1호선 천안행 오대산역과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으로 찾아가기 쉽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1,000원, 6세이상 어린이 500원 입니다. 지도에서 보기보다는 거리가 짧으니 미리 겁먹지 마시길... ^^ 테마별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흡사 놀이동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곳곳에 이렇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피곤해하거나 햇빛이 강하면 바로 쉴수 있더라구요. 한낮이 다 되어서야 출발을 했기 때문에 그리 길게 돌아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조만간 다시한번 찾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때는 아침 일찍 서둘럿 모두 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