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기록 (5)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제목은 "글쓰기 특강" 이지만, 글을 쓰기위한 마음가짐이나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등의 글쓰기와 관련된 포괄적인 내용도 동시에 담고 있다. 저자가 이야기 하듯 "글쓰기" 라는 행위 자체가 '자신의 생각을 말이 아닌 텍스트로 전하는 것'이므로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잘 쓴 글과 못 쓴 글을 비교하기 위해서라고는 했지만 예로 든 글들의 대부분이 정치인이 쓴 글이거나 정치적 성향을 가진 글들이었다. 문학작품이 아닌 논리글을 잘쓰기 위한 책이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다양한 예시가 아쉽다. 요약 생각을 소리로 표현하면 말이 되고, 문자로 표현하면 글이 된다. 따라서 표현되는 형태보다는 본인의 생각이 제일 중요하며 올바른 논리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단순한 자기 취향이 아닌 주장을 가진 글이나 말은 논증이 .. 3.5춘기부터 중2병까지 시작은 핸드폰 사용시간 때문이었다. 마음껏 사용하고 싶은 아이와 마냥 지켜 볼 수는 없는 부모의 입장. 아이를 좀 더 이해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펼쳐본 책이다. 가장 큰 소득은 요즘 아이들의 문화와 시선을 상당부분 이해하게되었다는 것이다. 실제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들의 인터뷰 내용으로 친구관계, 이성문제, 진로문제 등 상당히 포괄적이고 세세한 부분까지 다루었다. 나도 사춘기를 거쳐왔으나 그때와는 상당부분이 달라졌기 때문에 그때와 비교해서 아이들과 대화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책에서는 부모가 먼저 이해하고 소통하라고 말하고 있다. 아직은 서툴지만 서서히 어른이 되어가려는 아이들이다. 무조건 어린아이처럼 대하지 말고 대화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중요하겠다. 결국은 공감과 소통이다. 요즘 아.. 지루하게 말해 짜증나는 사람 간결하게 말해 끌리는 사람 한줄요약 : 하고 싶은 이야기를 1분안에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한다. 숨은 뜻 : 1분안에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대화나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 책을 읽는 동안에도 생각을 정리하지 않고 대화를 하다가 잘못된 방향으로 말하거나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설득까지는 아니더라도 나의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목차 및 간단 요약 1부는 간결하게 말해야 하는 이유를 잘 요약해 두었다. 3부는 실전에서 유익한 대화법이 구체적으로 설명해두었다. 6부는 논리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이 도움이 될 만 하다. 나머지 장도 유익하지만 각 소제목을 보고 이해가 된다면 내용을 정독할 필요까지는 없을 듯 싶다. 스피치 메이크업 관리자가 되고 보니 가장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화술과 설득력이다. 알고 있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르기에 원론적인 내용들이 많지만 공감하며 읽었다. 파트3 는 쇼호스트에 너무 연관된 내용이라 건너뛰어도 좋겠다. 요약 말이 생각과 행동을 바꾼다. '죽겠네', '힘드네'를 연발하다 보면, 정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피곤한 사람이 된다. 글쓰는 훈련 매일 일기를 쓰자. 최고의 투자 - 독서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면 소설을 읽어라. 안철수 공부법 폭 넓은 독서를 통해 기본적인 이해력을 높이고, 특히 인문 고전 독서를 통해 인성과 자존감을 높여 공부 그릇을 크게 하자. (본인이 하고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공부 그릇이 크게 되면 자연적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이 이루어지고 창의적이고 바른 인간으로 성장 할 수 있다. 모든 부분에서 그렇듯 부모가 먼저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야함이 중요하다. 한 가정의 문화는 자식 뿐 아니라 후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일이며, 따라서 독서하는 가정문화가 만들어 진다면 대대로 훌륭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우리 자식들의 인생은 최소 80년인데 현재의 교육은 좋은 대학에 입학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대입을 잘 치르기 위한 주입식 교육이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바탕이 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