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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Birthday 영은~!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되는 영은...
언제 이렇게 훌쩍 커버렸는지...
앞으로도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렴.
사랑한다.

작년에 샀던 'Lego 6167'.
다들 그렇겠지만, 아이들이 유별나서 메뉴얼이 휴지조각된지 오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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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인터넷에 메뉴얼이 없을까 하고 뒤지다가 엄청난 사이트를 발견했지요.

http://www.hccamsterdam.nl/brickfactory/index.htm

년도별, 시리즈별, 넘버별...

대부분의 레고시리즈의 메뉴얼이 스케닝되어 올려져있네요.
가지고 있는 시리즈뿐만 아니라 다른것들을 참고하면 훨씬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볼 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작년에 레고를 구입하고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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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라 역시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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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도 꽤 여러가지 것들을 만들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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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들어본 트랜스포머 쿨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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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은 목표가 아니었습니다.
그저 한큐 한큐 정성스럽게 쳤지요.
그러니... 우승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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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잡고 한컷~



올해 당구동호회가 신설되고 처음으로 당구대회가 있었습니다.
당구 친지도 오래되고 해서 재미삼아 참가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우승을 했네요.
3구 개인전, 4구 복식, 포켓볼 경기가 있었는데, 4구 복식에 파트장과 함께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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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과장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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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와준 동료들. 그러나, 응원보다는 야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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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와준 동료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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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의식해서 부드러운 표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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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링~ 호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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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 ㅋㅋ



상금으로 받은 5만원 상품권은 아내에게 뇌물로 바쳤습니다.
당구도 공짜로 원없이 치고, 즐거워하는 아내도 보니 1석2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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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27일.
처음으로 '우리 가족 넷'이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는 "쿵후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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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권 두장이 있었고, 지운이는 만 4세가 되지 않아 무료.
영은이 관람료 6,500원(수수료 500원) 에서 신한카드 2,000원 할인받아 총 4,500원에 영화를 봤네요. 거기다 갖고 있던 팝콘 교환권으로 팝콘도 공짜! 야호~
알뜰하게도 봤네요. ㅎㅎ

영은이는 7살, 지운이는 4살이라 90분의 상영시간이 조금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50분짜리 뮤지컬도 잘 보고 나오니 괜챦겠지 싶어 데리고 갔습니다.

부분 부분 힘들어하긴 했지만, 대체로 신나는 장면이 많이 나와서 큰 소동(?)없이 끝까지 보고 나왔네요.

의외로 아내가 많이 즐거워 했습니다.
딱 자기 수준이라나 ㅎㅎ.
사실 그것보다는 오랫만에 극장에서 그것도 가족 모두가 함께 영화를 본다는 것 자체가 행복한 일이었나 봅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이제 종종 극장을 찾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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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운군의 주력 무기.
"듀얼 크래셔"라는 멋진 이름이 있지만, 지운군에게는 "실버총"이다. --;
구입후 하루만에 모레를 잔뜩 집어넣어서, 분해하고 물청소하고 납땜하고 고생좀 했다.
다행히 정상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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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포스는 느껴진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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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영은이가 어버이날 선물을 주긴했지만, 지운이도 같이 선물을 준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선물을 받을 자격이 있나 다시한번 생각해보니, 부끄럽네요.
좀더 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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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은이의 편지와 종이 카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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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사당하는 아빠! 영은이도 이미 모든것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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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운이의 선물, 아빠는 넥타이, 엄마는 가방. 어린이집 선생님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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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아이템까지~!!!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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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영은이와 단둘이 사진을 찍어본다.

사랑해~! 영은아 지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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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day Once More



Close To You

팝 역사상 역사상 가장 위대한 듀엣, 가장 아름답고, 포근하며 감미로우면서도 가장슬픈 목소리로 평가받고있는 카펜터스는 45년생인 리차드 카펜터(Richard Carpenter)와 5살 아래인 카렌 카펜터(Karen Carpenter)는 미국의 코네티컷 주 뉴헤이븐에서 구성된 남매 듀엣입니다.

자작 곡보다는 존 베티스(John Bettis), 리온 러셀(Leon Russell), 버트 바카락-할 데이비드(Burt Bacharach-Hal David) 콤비, 로저 니콜라스-폴 윌리암스(Roger Nichols-Paul Williams) 콤비와 같은 희대의 팝 작곡가들의 곡들을 카렌의 따스한 목소리와 리차드의 고급스러운 편곡에 그들만의 음악성으로 새롭게 해석해 냈으며, 이러한 곡들은 카펜터스 본격적으로 활동한 시기인 1969년-1973년 사이, 12곡의 Top 10 히트곡과 3곡의 No.1 히트곡을 내놓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카펜터스는 65년에 헐리우드의 밴드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것을 계기로 음반을 내게 되였지만  성과가 좋지 않았고 그 후 리차드와 카렌 남매는 1966년경 웨스 야곱스(Wes Jacobs, bass tuba)와 함께 3인조로 출발했고, RCA와 처음 계약할 때의 그룹명은 리차드 카펜터 트리오(Richard Carpenter Trio)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1968년 웨스 야곱스가 탈퇴하고 리차드의 대학친구 존 베티스(John Bettis)가 들어오면서 그룹명은 스펙트럼(Spectrum)으로 개명되었고, 또다시 얼마 안 있어 존 베티스가 탈퇴하여 리차드와 카렌 남매만이 남게 되면서 1969년 ‘카펜터스’라는 이름으로 A&M 레이블과 계약을 맺고 데뷔앨범 [Off Spring(Ticket To Ride)]를 내놓게 됩니다.

카펜터스의 포근한 선율은 별다른 마케팅 없이도 첫 앨범부터 순탄한 행보를 이어가며 데뷔앨범에 수록된 ‘Close to You'로 4주간 빌보드 정상을 차지했고, 다음해 1970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Best New Artist', ‘Song of the Years' 두 부문을 수상했으며 1971년에는 그래미 최우수 보컬상을 2회 연속 수상하는 등 7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이후에도 'Rainy Days and Mondays', ‘Superstar', 'Hurting Each Other', 'Goodbye to Love', 'Yesterday Once More', 'Top of the World'와 같은 카펜터스의 감미로운 팝 넘버들은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냅니다. 당시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초대를 받아 백악관에서 연주하고 독일 총리 빌리 브란트의 초대를 받는 등 카펜터스 신드롬은 대단했습니다.

그러나 비극이 서서히 시작되고 있었습니다.1975년 차트 4위까지 오른 ’Only Yesterday' 이후 리차드와 카렌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이어가지 못하게됩니다. 당대의 유명인사들인 스티브 마틴, 앨런 오스몬드 등과 염문을 뿌리며 TV 스타로도 자리매김하던 카렌이 몸무게에 집착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거식증이 시작되였던 것 입니다. 또한 77년에는 디스코의 광풍이 몰아치면서 달콤하고 보수적인 팝이 외면받기 시작했습니다. 오빠 리처드 역시 약물 중독에 빠져들었습니다.

1981년 [Made in America]에 수록된 ’Touch Me When We're Dancing'이 차트 16위에 오르면서 재기를 다졌지만 카렌의 건강은 더욱 악화되였고 결국 카렌은 다이어트 거식증으로 1983년 1월 4일, 부모님의 집에서 투병 중 심장 마비로 32세의 청춘을 뒤로한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게됩니다.

 이후 리차드는 카펜터스의 편집음반 작업에 몰두했고, 1987년 [Time]이라는 솔로 음반을 발표했으며, 더스티 스프링필드(Dusty Springfield), 디온 워윅(Dionne Warwick)의 앨범 게스트로도 참여했습니다.

활동 기간은 짧았지만, 카펜터스의 음악은 수많은 이들의 삶의 소중한 단상으로 자리해 왔으며 지금까지도 시대와 장르를 초월해 폭넓은 사랑을 받아오고있습니다.

내용출처  : Carpenters (카펜터즈) - Best 히트 15곡 M/V 모음

..........

세월이 갈수록 예전에 들었던 노래들이 그립고 가슴뭉클합니다.

나름의 음악생활을 해오면서 늘 아쉬웠던 것이 어렸을적 피아노를 배우지 못했던 것이었어요.
기회가 되면 꼭 배워보리라 맘 먹었지만, 쉽게 기회가 오지도 않고 또 연습할 피아노도 없어서 배워보지 못했네요.
그런데, 마침내 기회가 온듯합니다. 야호~
오늘 디지털 피아노를 구입했거든요.
작년부터 영은이 핑계로 피아노를 사야한다고 말했었는데 별 반응을 보이지 않던 아내가 친구네 아이가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것을 보고 얼마전에 디지털 피아노를 사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샘플 사운드도 들어보고 기능도 비교해보고 온라인상으로 알아 볼 수 있는것은 다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몇일전부터 실제 매장을 돌아다녀보고 최종결정한 모델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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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시 가장 중점적으로 살펴본것은 음색과 건반터치였어요.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영창, 삼익은 건반터치가 피아노와는 많이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고, 오히려 다이나톤같은 저가모델이 피아노와 더 흡사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기대하고 살펴본 야마하.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군요.
실은 CLP-230 보다 하위모델인 YDP-140 (2008년 신모델) 을 구입하려고 했으나, 가격차이가 40만원정도밖에(?) 안난다고 아내가 상위모델로 변경을 했습니다.
저야 감사할 따름이죠. ㅠ.ㅠ

이제 Guitar 는 잠시 접어두고 Piano 연습에 주력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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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Nano 로 영어도 공부하면서 잘 활용하다가 얼마전 IPod Touch 에 눈길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기회를 엿보고 있었는데, 고맙게도 아내가 IPod Nano 를 보더니 신기해하며 갖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이때다' 싶어 냅다 던져주고 어쩔수없이! Touch 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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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드'를 많이 보고 싶었는데, Nano 의 작은 화면으로는 여간 보기 힘든게 아니었죠. :)
Podcast 의 script 들도 큼지막한 글자로 보니 눈에 잘 들어오네요.

참, 이번에 우연히 발견한 Business English Podcast 완전 대박이네요. 비지니스에 꼭 필요한 영어와 스크립트들로 채워져 있네요.

http://www.businessenglishpod.com 를 통해서나 iTunes 를 통해서 subscribe 가능합니다.

맥북을 시작으로 Apple 제품들을 몇가지 써 봤는데, 쓸수록 매력적인 제품들입니다.

Touch 의 굉장한 기능들은 http://www.apple.com/ipodtouch/features.html 에서 확인하세요.

전화영어를 잠시 쉬기로 했습니다.
따져보니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서 4개월 보름정도 했네요.

그동안 전화영어를 통해서 많이 배웠다고 생각하지만, 이제 조금 휴식시간을 가지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상태에서 전화영어를 하고 싶어서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일상 회화, 짧은 문장에서 비지니스 영어, 약간은 긴문장을 소화해 낼 수 있도록 훈련하려고 합니다.
다행히 주변에 미국생활을 오래하신 분들이 많아서 도움을 많이 주시네요.

자유롭게 영어를 할 수 있는 그날까지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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