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은이는 매일 구몬수학, 국어, 한문을 해요.
아직은 어린 나이라 동기유발을 위해서 구몬을 다하면 1시간정도 컴퓨터를 할 수 있게 해주었지요.
그런데, 영은이가 컴퓨터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것 같아서 걱정이 되었어요.
이것저것 다른 대안을 찾아보다가
 1. 컴퓨터 게임처럼 재밋다.
 2. 셈공부가 저절로 된다.
 3. 가족끼리 함께할 수 있다.
등의 이유로 Golden Game 을 구입했지요.
더구나 가격이 너무 착합니다.
이마트에서 3,000원이면 구매할 수있지요.


게임방법은 부루마불과 동일하니다.
자기차례가 되면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만큼 자기의 말을 전진하고, 아무도 사지않은 땅이면 자기가 사서 펜션과 호텔을 짓지요.
다른 Player 가 자신의 땅에 들어오면 펜션과 호텔의 숫자만큼 통행료를 받습니다.



사자마자 저녁에 바로 했는데, 오우~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만족도가 높습니다.
영은이도 너무 좋아하구요.
게임에 졌을때는 신경질을 부렸는데, 이기고자 하는 욕심이 많네요.
게임은 이길수도 있고, 질수도 있으며, 즐겁게 게임을 하면 된다고 알려주었더니 그담부터는 즐겁게 게임을 마칩니다.



생각보다 많이 유용한 게임이네요.
다만, 지운이가 아직 4살이라 주사위 굴리는것밖에는 할수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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