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주말.
지인의 소개로 물향기 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안양에서 차로 50분정도의 비교적 가까운곳에 위치한 곳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가진 참 멋진 수목원이었습니다.
1호선 천안행 오대산역과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으로 찾아가기 쉽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1,000원, 6세이상 어린이 5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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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해서 보세요~ ;)

지도에서 보기보다는 거리가 짧으니 미리 겁먹지 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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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별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흡사 놀이동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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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이렇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피곤해하거나 햇빛이 강하면 바로 쉴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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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이 다 되어서야 출발을 했기 때문에 그리 길게 돌아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조만간 다시한번 찾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때는 아침 일찍 서둘럿 모두 둘러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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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이상하게도 주차장이 전면 개방되지 않아서 주차가 많이 불편하더군요.
바깥에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와보니 주차장은 텅 비어있었습니다.
전면 개방되지 않은 이유가 노점상들이 들어와서라고 이야기 해주더군요.
언듯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나올때는 노점상과 일반 시민이 싸우는 모습도 보았구요.
뭔가 냄새가 나더군요.
그런 문제만 해결된다면 경기도에서 보기드문 수목원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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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xir Anti Rust Acoustic Guitar String

Elixir Anti Rust Acoustic Guitar String


어제 거금 2만원 주고 샀던 엘릭서 String 을 Guitar 에 걸어보았습니다.

Acoustic Guiatr 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브랜드중 하나인 Elixir...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Martin String 을 이용했었습니다.
Eric Clapton 의 Unplugged 에 꽂힌 이후로는 그 Guitar Sound 를 좋아해서 Eric 이 쓰는 Martin Guitar 에 Martin String 을 동경하게 되었죠.
Martin Guitar 는 머... 워낙에 고가라... -_-;

쓰고 있던 줄이 Martin SP Plus ( 맞나? -_-; ) 라는 긴 이름을 가진 마틴에서는 가장 좋은 것이었지만, 내 Guitar 인 S Yairi 에는 맞지를 않네요.
 
S Yairi 특성도 고음쪽이 두드러진데, martin String 도 그런 특성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여튼 새줄을 걸고 소리를 들어보니... 흠~ 만족스럽습니다. :)
Sound도 제가 원하는 쪽으로 조정된것 같고, Martin 은 장력이 너무 약해서인지 줄을 눌렀을때 Flat 변화가 있었는데 그것도 보정이 되었네요~ 와우~
 
최근 국내 Finger Style Guitar 의 특징중 하나는 일본 연주자의 곡들이 많이 소개되고 연주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양상이 우리나라에 국한되는 것인지 전세계적인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같은 동양인으로써 비슷한 정서때문인지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일본 연주자의 곡들이 많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이렇다할 Finger Style Guitarist 가 없는상황인데요.
그나마 "이병우"씨가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물론, 직업적으로 연주를 하지는 않지만 국내에도 많은 훌륭한 연주자들이 있지요.)

이병우씨의 "새"라는 곡을 들으면서 "참 한국적이다..."란 생각과 제목과 어울리게 새의 몸짓이나 날아가는 모습이 잘 표현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주가 다소 미흡하지만, 오랫만에 혼자있는 시간을 이용해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포스팅합니다. ^^;


Tuning : D A D F# A D


녹음 환경
Guitar : S.Yairi YHV-28/N
PickUp : L.R. Baggs M1 Active
AudioCard : QuataFire 610
Mic : Sure SM-58
Mixer : SoundCraft NotePad (4CH)
Sequencer : Sonar 6
Effector : E.Q , Reverbe (included Sonar 6)




어제 지인의 PC설치를 해드리는 도중에 나의 개인 외장 HDD 에 모아두었던 100G 분량의 자료들이 몽땅 날아가버리는 사고가 생겼습니다.
다행히 데스크탑에 90%이상 Backup 되어 있는 자료들이라 Risk 는 크지 않았지만, 일부 자료는 잃어버리게 되었지요.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집에 돌아와서 바로 Folder Sync 프로그램을 찾아보았습니다.

CD나 DVD 로 자료를 Backup 하기에는 아무래도 번거로움이 많습니다.
안전하면서도 간단한 방법은 두개의 HDD를 Sync 시키면서 지속적으로 Backup 하는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Folder Sync 프로그램을 찾아보니 GoodSync 라는 Freeware 가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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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은 간단합니다.
1. 동기화 시킬 Folder 두개를 선택합니다.
2. Sync 버튼을 누릅니다.

그외에 특정 폴더를 제외하는 기능들도 있고, Folder 분석시간도 빠른 편이어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저처럼 데이터를 잃고 후회하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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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댄스를 추는 팽귄이라는 다소 황당한 소재와 억지스럽게 환경문제와 연결시키는 스토리 전개등 전체적인 스토리 구성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DVD로 보았지만, 다소 지루했는지 중간에 모두 나가버리는 것으로 보아 코믹적인 요소도 약한듯 하구요.
하지만,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자면 Queen 의 Somebody to Love, Frank Sinatra 의 My Way 등 친숙한 곡들의 리메이크는 충분히 나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Somebody To Love - Britney Murphy


My Way


얼마전에 야후 본사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한국인 개발자의 글을 보고 나의 일터인 야후!코리아도 한번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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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이 사용하기에 자리는 꽤 넓은 편이에요. 제 경우는 취미생활로 자리가 좀 협소해 졌지만, PC한대만 놓고 쓰시는 깔끔하신 분들의 자리를 보면 시원하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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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셋팅한 탕어수조에요. 원래는 해수어를 했었지만, 사무실에서 해수어를 관리하기가 만만치 않아 접고 관리하기가 제일 쉬울 것으로 생각되는 "탕가니카 시클리드류"의 하나인 "카우도" 쌍을 데려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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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도는 원래 패각 - 소라등을 Host 삼아 생활하는 친구들 - 은 아니지만, 산란할 때는 소라등을 이용한다고 하네요. 첨 데려올때부터 눈 맞은 넘들을 유심히 보고 데려왔고, 지금 암컷이 소라를 청소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것으로 봐서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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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지급받은 PC. 모니터는 19인치라는거~ :)
그러나, 24인치를 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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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과 업무에 참고하는 서적들이에요.
책은 더 많이 있지만, 수조때문에 아래칸에 넣어두었지요. 매번 참고하는 책들은 올려놓고, 자주 보지 않는 책들은 아래칸에 두었어요.
요즘 열공중인 영어책들도 보이는군요. :)
Global Company 답게 개발문서는 대부분 영어고, 본사에서 Tech Talk 를 위해서 엔지니어가 직접 와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영어는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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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기르고 싶던 "트리안"을 어제 데려왔어요. 주말에 봄맞이 화분을 사러 갔다가 데려왔지요.
물을 좋아하는 앙증맞고 귀여운 친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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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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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도서관이 바로 코앞인데도 쉬 가게 되지 않네요.
한달 전 쯤인가 회원카드를 만들고 책 세권을 빌린 이후로 가보지 못했어요.
오늘 다시 맘을 다잡고 책을 빌리러 갔습니다.

Python 공부를 위한 책 한권, 웹서비스 기획에 대한 이해를 위한 책 한권, 나와 아이들을 위한 알레르기 책 한권 이렇게 세권을 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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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차 미국의 한 업체 사장님과 알게 되었는데, 그 분이 한국오시면서 선물로 사오셨네요.
Tommy Emmanuel 의 "Endless Load", "Tommy Emmanuel CGP Live One" 그리고, 썸피크까지...
뜻밖의 고마운 선물에 감사하단 말씀밖에 드릴게 없었어요.
그나저나 열심히 도와드릴 수 밖에 없게 된건가요. -_-;

아래와 같이 테스트 결과가 나왔네요.
교재없이 FreeTalking 할 수 있는 Level 이라고 하니 기분은 좋은데...
조금 막막하네요. -_-;
물론, 재미도 있을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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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Tommy Kang님의 문제에 대한 이해도 및 말씀하신 문법, 어휘, 유창성 등을 고려한 답변의 전체적인
만족도는
76 % 입니다.

해당 점수는 프리토킹 형태의 수업이 가능하신 레벨입니다.


자유 회화 과정은 강사님이 회원님의 이메일을 통하여 전달해드린 토픽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해당 토픽은 주로, 온라인 상의 영자 신문등에서 발췌된 내용으로서, 시사적인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사님의 항목별 comment

추천 과정과 함께 앞으로 님께서 영어 말하기 학습을 하면서 중점적으로 연습해야 할
항목들을 아래와 같이 전달해 주셨어요~.

발        음

:

문        법

: 'Missing Verb'

문장 구성

:

유  창  성

:

기        타

: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메일 주시거나, 게시판에 글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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