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9)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노리프 다시 시작해 봅니다. 2006년 겨울쯤 사무실에서 해수어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30큐브를 이용해서 사이즈도 워낙 작았고, 결정적으로 스키머를 장착하지 못해 몇개월후에 포기하고 접었었지요. 사무실에서 2개의 수초어항을 유지하면서 그럭저럭 만족하고 살았는데, 얼마전부터 사무실에서 초록복어를 기르는 분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완전 해수어는 아니지만, 내면 깊숙히 잠자고 있던 해수어의 욕망을 끄집어내기에는 충분했지요. --; 지난번의 실패를 거울삼아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한번 해보고자 맘먹어 봅니다. Equipments - 수조 : 자반(45cm) - 조명 : 48w (3자용 24w T5 4등갓을 사용중, 2등을 blue T5로 변경해야함) - 여과기 : 필그린 걸이식 대자 - 스키머 : 일성스키머 RS-4003 - 수류모터 .. 영은이의 일곱번째 생일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되는 영은... 언제 이렇게 훌쩍 커버렸는지... 앞으로도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렴. 사랑한다. 레고 메뉴얼 사이트 작년에 샀던 'Lego 6167'. 다들 그렇겠지만, 아이들이 유별나서 메뉴얼이 휴지조각된지 오랩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메뉴얼이 없을까 하고 뒤지다가 엄청난 사이트를 발견했지요. http://www.hccamsterdam.nl/brickfactory/index.htm 년도별, 시리즈별, 넘버별... 대부분의 레고시리즈의 메뉴얼이 스케닝되어 올려져있네요. 가지고 있는 시리즈뿐만 아니라 다른것들을 참고하면 훨씬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볼 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작년에 레고를 구입하고 찍은 사진들... 2008 야후!코리아 당구대회 우승~! 우승은 목표가 아니었습니다. 그저 한큐 한큐 정성스럽게 쳤지요. 그러니... 우승하데요~ 올해 당구동호회가 신설되고 처음으로 당구대회가 있었습니다. 당구 친지도 오래되고 해서 재미삼아 참가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우승을 했네요. 3구 개인전, 4구 복식, 포켓볼 경기가 있었는데, 4구 복식에 파트장과 함께 출전했습니다. 상금으로 받은 5만원 상품권은 아내에게 뇌물로 바쳤습니다. 당구도 공짜로 원없이 치고, 즐거워하는 아내도 보니 1석2조네요. ^^ 온가족이 "쿵후팬더"를 봤습니다. 2008년 6월 27일. 처음으로 '우리 가족 넷'이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는 "쿵후팬더". 예매권 두장이 있었고, 지운이는 만 4세가 되지 않아 무료. 영은이 관람료 6,500원(수수료 500원) 에서 신한카드 2,000원 할인받아 총 4,500원에 영화를 봤네요. 거기다 갖고 있던 팝콘 교환권으로 팝콘도 공짜! 야호~ 알뜰하게도 봤네요. ㅎㅎ 영은이는 7살, 지운이는 4살이라 90분의 상영시간이 조금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50분짜리 뮤지컬도 잘 보고 나오니 괜챦겠지 싶어 데리고 갔습니다. 부분 부분 힘들어하긴 했지만, 대체로 신나는 장면이 많이 나와서 큰 소동(?)없이 끝까지 보고 나왔네요. 의외로 아내가 많이 즐거워 했습니다. 딱 자기 수준이라나 ㅎㅎ. 사실 그것보다는 오랫만에 극장에서 그.. 파워레인저 트레저포스 "듀얼 크래셔" 최근 지운군의 주력 무기. "듀얼 크래셔"라는 멋진 이름이 있지만, 지운군에게는 "실버총"이다. --; 구입후 하루만에 모레를 잔뜩 집어넣어서, 분해하고 물청소하고 납땜하고 고생좀 했다. 다행히 정상동작. 어버이날 선물을 받다. 작년에도 영은이가 어버이날 선물을 주긴했지만, 지운이도 같이 선물을 준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선물을 받을 자격이 있나 다시한번 생각해보니, 부끄럽네요. 좀더 잘해야겠습니다. 사랑해~! 영은아 지운아. Carpenters Yesterday Once More Close To You 팝 역사상 역사상 가장 위대한 듀엣, 가장 아름답고, 포근하며 감미로우면서도 가장슬픈 목소리로 평가받고있는 카펜터스는 45년생인 리차드 카펜터(Richard Carpenter)와 5살 아래인 카렌 카펜터(Karen Carpenter)는 미국의 코네티컷 주 뉴헤이븐에서 구성된 남매 듀엣입니다. 자작 곡보다는 존 베티스(John Bettis), 리온 러셀(Leon Russell), 버트 바카락-할 데이비드(Burt Bacharach-Hal David) 콤비, 로저 니콜라스-폴 윌리암스(Roger Nichols-Paul Williams) 콤비와 같은 희대의 팝 작곡가들의 곡들을 카렌의 따스한 목소리와 리차드의 고급스러운 편곡에 그들만의 음악성으로 새롭.. 이전 1 ··· 4 5 6 7 8 9 10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