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여름휴가 마지막날.
종일 오락가락 하는 비때문에 하루일찍 시골에서 올라왔고, 마지막날도 갈곳이 마땅치 않아 그동안 차일피일 미루던 레고를 사러 가기로 했습니다.

대형마트의 레고는 가격이 너무 비싸 인터넷으로 주문하려고 했지만, 실제로 보고 사는게 좋을것 같아서 인터넷으로 안양주변의 레고 인터넷 쇼핑몰을 찾아서 직접 방문하기로 했지요.

구글링을 통해서 발견한 곳은 군포에 위치한 iToytoy (http://www.itoytoy.co.kr/) 라는 곳.
가격이 최저가는 아니지만, 물건을 직접보고 구매하기에는 적당한 곳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매장은 생각보다 크고 인터넷 판매를 해서인지 박스포장된 것들이 많이 있더군요.
가격은 시중가를 30% DC 해주었습니다.

레고는 Duplo, Creator 등 나이에 따라서 나뉘어져 있는데, 우리 아이들이 3세, 6세라 같이 갖고 놀기에 Creator 는 크기가 좀 작아서 Duplo 를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내년 쯤에는 Creator Series 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처음에는 벌크를 사줄까 했지만, Story 를 만들어볼 수 있는 Series 물도 괜찮겠다 싶어 "건설현장" 과 "토마스와 친구들" 중 고민하다 아이들이 알고 있는 "토마스와 친구들"로 구매했습니다.

"토마스와 친구들"도 모두 구입하려면 4종을 구입해야하지만, 우선 5554, 5552 두 종을 구입했습니다.
구매 가격은 두종 합쳐서 7만원 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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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을 만들고 역을 만들어서 놀고있는데, 꽤 만족스럽습니다.
우선 둘이서만 집중해서 놀고있어서 이렇게 편하게 블로깅도 할수가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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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는 일반 장난감과는 틀리게 창의적으로 구조물을 만들고, 스토리를 구성하는등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면이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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