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의 음악생활을 해오면서 늘 아쉬웠던 것이 어렸을적 피아노를 배우지 못했던 것이었어요.
기회가 되면 꼭 배워보리라 맘 먹었지만, 쉽게 기회가 오지도 않고 또 연습할 피아노도 없어서 배워보지 못했네요.
그런데, 마침내 기회가 온듯합니다. 야호~
오늘 디지털 피아노를 구입했거든요.
작년부터 영은이 핑계로 피아노를 사야한다고 말했었는데 별 반응을 보이지 않던 아내가 친구네 아이가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것을 보고 얼마전에 디지털 피아노를 사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샘플 사운드도 들어보고 기능도 비교해보고 온라인상으로 알아 볼 수 있는것은 다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몇일전부터 실제 매장을 돌아다녀보고 최종결정한 모델은 바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입시 가장 중점적으로 살펴본것은 음색과 건반터치였어요.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영창, 삼익은 건반터치가 피아노와는 많이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고, 오히려 다이나톤같은 저가모델이 피아노와 더 흡사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기대하고 살펴본 야마하.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군요.
실은 CLP-230 보다 하위모델인 YDP-140 (2008년 신모델) 을 구입하려고 했으나, 가격차이가 40만원정도밖에(?) 안난다고 아내가 상위모델로 변경을 했습니다.
저야 감사할 따름이죠. ㅠ.ㅠ

이제 Guitar 는 잠시 접어두고 Piano 연습에 주력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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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추모 앨범인 "다시 꽃씨 되어" 중에는 3개의 Instrumental 곡이 있다.
연주는 모두 함춘호씨가 한듯 보인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함춘호씨의 연주는 테크닉보다는 멜로디 라인이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이 앨범의 연주 또한 Guitar Sound 도 맘에 들고 멜로디도 훌륭하게 뽑아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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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xir Anti Rust Acoustic Guitar String

Elixir Anti Rust Acoustic Guitar String


어제 거금 2만원 주고 샀던 엘릭서 String 을 Guitar 에 걸어보았습니다.

Acoustic Guiatr 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브랜드중 하나인 Elixir...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Martin String 을 이용했었습니다.
Eric Clapton 의 Unplugged 에 꽂힌 이후로는 그 Guitar Sound 를 좋아해서 Eric 이 쓰는 Martin Guitar 에 Martin String 을 동경하게 되었죠.
Martin Guitar 는 머... 워낙에 고가라... -_-;

쓰고 있던 줄이 Martin SP Plus ( 맞나? -_-; ) 라는 긴 이름을 가진 마틴에서는 가장 좋은 것이었지만, 내 Guitar 인 S Yairi 에는 맞지를 않네요.
 
S Yairi 특성도 고음쪽이 두드러진데, martin String 도 그런 특성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여튼 새줄을 걸고 소리를 들어보니... 흠~ 만족스럽습니다. :)
Sound도 제가 원하는 쪽으로 조정된것 같고, Martin 은 장력이 너무 약해서인지 줄을 눌렀을때 Flat 변화가 있었는데 그것도 보정이 되었네요~ 와우~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탭댄스를 추는 팽귄이라는 다소 황당한 소재와 억지스럽게 환경문제와 연결시키는 스토리 전개등 전체적인 스토리 구성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DVD로 보았지만, 다소 지루했는지 중간에 모두 나가버리는 것으로 보아 코믹적인 요소도 약한듯 하구요.
하지만,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자면 Queen 의 Somebody to Love, Frank Sinatra 의 My Way 등 친숙한 곡들의 리메이크는 충분히 나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Somebody To Love - Britney Murphy


My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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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차 미국의 한 업체 사장님과 알게 되었는데, 그 분이 한국오시면서 선물로 사오셨네요.
Tommy Emmanuel 의 "Endless Load", "Tommy Emmanuel CGP Live One" 그리고, 썸피크까지...
뜻밖의 고마운 선물에 감사하단 말씀밖에 드릴게 없었어요.
그나저나 열심히 도와드릴 수 밖에 없게 된건가요. -_-;

네이버 핑스클럽의 그림자님 연주와 글
출처 : http://cafe.naver.com/fingerstyle/26436



악보 





<Over the Rainbow>

설명이 필요 없는 곡입니다.
이 곡만큼 통시대적으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많이 받은 음악이 또 있을까요?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리메이크된 작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웬만한 파퓰러 기타 뮤직 악보집에는 반드시 들어가는 곡이죠.

마틴 테일러의 편곡은, 파퓰러 기타 뮤직 악보집에 들어가는 허접한 것과는 너무도 다른 편곡입니다.
재즈 화성에 기반한 그의 편곡은 너무도 아름다워서...
어떤 행복한 꿈을 꾸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어린 시절의 향수가 피어오르기도 하고...
아무튼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편곡에 가장 가까이 간 버전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연주하려고 악보를 펴는 순간부터 좌절이 시작되는데요...
얼마 전에 올린 Tennessee Waltz와는 다른 의미로 어려운 곡입니다.
테네시 왈츠가 왼손 확장은 별로 없지만, 급히 이동해야 하는 부분이 매우 많아서 매끄럽게 이어가기가 어려운 곡이었다면, 이 곡은 첫줄의 패턴이 왼손의 심한 수평 확장을 요구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어쨌든 이 곡을 열심히 연습하면, 왼손이 수평으로 확장되는 것은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피에르 벵수장의 곡에서 종종 등장하는 미친 듯한 왼손 확장은 불가능하지만...^^)

악상의 주안점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속도 변화를 유도하는 데 있습니다.
<True>나 <Tennessee Waltz>보다 속도 변화를 줄 수 있는 여지가 많아서.
또 제가 워낙 한 곡 안에서 속도 변화를 많이 주는(Tempo Rubato) 연주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 곡은 제 감성을 펼칠 여지가 무척 많아서 연주하기에도 즐거운 곡이었습니다.

그럼 즐겁게 감상하시길~~^^

p.s. 그림자가 클래식기타로 연주하는 마틴 테일러 3종세트의 완결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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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완전히 연주 할 수 있는 유일한 Tommy 곡.

다른 곡보다 조금 쉬워 보였던 탓도 있지만, 이곡을 처음 듣고 느낀 Groovy 한 느낌때문에 연습하게 되었다.
약 3개월간 연습해서 암보하고 연주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 후 수개월간을 더 연습해보아도 Tommy 의 Groovy 한 느낌은 가질수가 없다.

역시 대가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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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y Finger Pickers Took Over The World" - Finger Picker 가 세상을 정복하는 날 이라는 재밋는 제목의 앨범에 수록된 곡.
이 앨범은 Tommy 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인 Chet Atkins 와 연주한 앨범이라 그에게 의미는 남다르리라 생각된다.

Road to Gundaghi  Waltzing Matilda 는 호주의 민요로 우리나라의 "아리랑"과 같은 존재이다.
앨범을 처음 들었을때부터 이 노래가 귓가에 맴돌았는데, 알고보니 80년대 후반에 방영된 MBC 외화시리즈 "비밀의 계곡" 주제곡이었다.
"비밀의 계곡" 내용은 전혀 생각나지 않지만, 그 주제가만은 정겹게 느껴진다.

가파른 언덕 흐르는 냇물 그 속에 뛰놀던 친구들아 ...

아래의 내용은 naver Blog 에서 발취한 내용이다.
출처 : http://blog.naver.com/max545234?Redirect=Log&logNo=20011014189

원제: Secret Valley
제작년도: 1980년
국내방영제목: 비밀의 계곡
국내방영일시: 1983년 KBS2방송국
주연: 로드니 벨, 베스 부캐넌
제작국가: 호주

SYNOPSIS

호주에서 제작한 아동시리즈.

속칭 비밀의 계곡이라 불리우는 빌다라의 휴일캠프를 배경으로, 이 캠프를 폐쇄하고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시장 크리빈과 그의 하수인인 스파이더에 맞서 아이들이 이를 지키고 싸운다는 스토리이다.

휴양지 존폐를 놓고 벌이는 베스와 마일스가 주축인 선한 아이들과  스파이더가 이끄는 소년갱들과의 대립이 재미있게 펼쳐졌다.
개인적으로 기억나는 전투신(?)으론 투석기를 이용한 오물투하와 토마토 던지기 정도...

국내에서는 1983년 KBS2방송국에서 저녁시간대에 방영되었는데, 특히 주제곡인 [Waltzing Matilda]가 크게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MBC방송으로 혼동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당시 MBC의 대표적인 아동 외화시리즈는 [즐거운 캠핑]이 있었다.

1895년 크리스티나 맥퍼슨이 작곡한 [Waltzing Matilda]는 호주를 대표하는 민요인데, 이 시리즈의 메인 테마곡으로 쓰였으며 국내에서는 우리말로 개사되어 불리어졌다.


비밀의 계곡 (한국판 개사곡)

해맑은 아침이면 정답던 얼굴들
이제는 뿔뿔이 흩어져
보고파도 볼 수 없는 친구들
내 노랫소리를 들어라

가파른 언덕 흐르는 냇물
그 속에 뛰놀던 친구들아
나무 속에 감추어 둔 물총이
아직도 우리를 기다려

어스름 저녁이면 들려오던 목소리
다시는 들을 수 없겠네
불러봐도 대답없는 친구들
내 노랫소리를 들어라

가파른 언덕 흐르는 냇물
그 속에 뛰놀던 친구들아
아무리 뒹굴어도 변치 않는 계곡에
모이자 노래하자 뛰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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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새로운 메인 Acoustic Guitar 가 된 모델이다.
친구가 Guitar 를 구입한다고 해서 알아봐주러 낙원상가에 들렀다가 꽂혀버려서 구입하게 되었다.
스트록에 있어서는 조금 부족한 면이 느끼지긴 하지만, Finger Style Guitar 에는 잘 어울리는 음색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Martin D-28 을 겨냥(?)한 모델이라고 얼핏 줏어들어서인지 꽤 비슷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물론, 그 점도 이 모델에 끌린 이유중의 하나이다.

Spec.

BODY STYLE       	DreadnoughtTOP Solid Sitka Spruce  
SIDE&BACK Solid Rosewood
NECK Mahogany
FINGERBOARD Ebony
SCALE 650mm/20f
BRIDGE Ebony
HARDWARE Chrome
POSITION MARK Small Snow Flake
BODY BINDING Herringbone
SOUNDHOLE BINDING Herringbone
CASE Wooden Hardcase
COLOR Natural
定価 ¥105,000(税込)

위의 Spec. 은 YHV-28 에 대한 Spec. 이다. 'N' 의 의미는 아직 알지 못한다. -_-;

Yairi Story

아래의 내용은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wwmsugar/20011451478 에서 일부 발취한 내용입니다.

Yairi의 시작 그리고 일본의 포크붐

Yairi를 이야기하면 일본사람들 조차 헤깔려 합니다. S.Yairi는 누구고 K.Yairi는 또 누구냐? 둘은 무슨 관계냐? 그냥 야이리기타는 또 무슨 상표고 삼익에서 만들어진 야이리는 또 뭐냐?
제가 들은 바로는 1930년대 부터 그 야이리 스토리가 시작 됩니다.
1930년대 키이치 야이리와 사다 야이리 형제는 나고야의 스즈키 악기제작소에서 기타제작을 배우고 있었답니다. 형인 키이치 야이리씨가 1935년 먼저 독립해 야이리기타라는 회사를 설립하게 되고 이 회사가 훗날 K.Yairi로 변화하게 됩니다. 즉 야이리기타, Yairi&Son, K.Yairi는 모두 이 회사에서 나온 브랜드죠.그리고 이어 동생 사다 야이리씨도 1938년 독립하게 되어 야이리악기제작소라는 회사를 만들어 S.Yairi의 기반을 닦게 됩니다.
K.Yairi는 그 후 키이치 야이리씨의 아들인 그 유명한 카즈오 야이리씨가 이어 받게 되고 이 카즈오라는 이름이 보다 널리 알려지게 되면서 현재 K.Yairi를 Kazuo Yairi의 이니셜로서 자리잡게 만듭니다. 사다 야이리씨는 60년대까지 주로 하늘(天)과 땅(地)라는 이름의 클래식기타를 제조하고 있었고 일본의 포크붐이 정점을 이룬 70년에 S.Yairi라는 헤드로고를 가진 세개의 YD300 시리즈를 발매하는 것으로 어쿠스틱 기타에 첫발을 내 딛습니다. (같은 시절 K.Yairi역시 YW시리즈를 내놓게 되죠.)
70년대의 일본은 포크의 열풍속에 있었습니다. 각 가구마다 기타가 없는 집이 없었고 당연 어쿠스틱기타에 대한 관심에 따라 야마하, 아리아, 토카이, 스즈키, 야마키,헤드웨이, K. contry, 모랄레스, 모리스, S.Yairi, K.Yairi등의 많은 기타 제작소들이 생겨나는 전성기를 누리게 되었죠. 이 당시 S.Yairi외에 보다 저렴한 가격대에서 열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Yamaha FG시리즈, 마틴의 충실한 카피로 이름이 있던 캣츠아이 그리고 K.Yairi의 YW시리즈 등은 국내외로 좋은 평가를 얻으며 일본의 어쿠스틱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됩니다.
S.Yairi는 저가형 모델없이 비교적 단촐한 모델군을 앞세운 높은 품질과 앞서 말씀드린 이노우에효과에 의해 금새 일본산 어쿠스틱계에서 고급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하게 됩니다.

일본 어쿠스틱의 변화... 그리고 S.Yairi

70년대 일본 어쿠스틱계는 그 일본 특유의 장인성과 모방에 의한 새로운 창조라는 민족성에 의해 세계에서도 많은 찬사를 받는 저렴하고 좋은 기타들을 많이 만들어내 최고 전성기를 구가하게 되지만, 또한 상업적 논리에 의해 그 최고의 가격대성능비를 가진 기타들이 사라져가는 비운도 맞게 됩니다. 점점 비싸지는 일본내의 물가와 노동력, 자재가격의 인상, 효율과 품질의 발란스에서 고심하던 기타 업체들은 거의 두가지 선택 중 하나를 하게된 것 같습니다. 그 첫번째는 계속 일본 내에서 소량, 수공제작을 하지만 현 상황에 맞추어 제품의 가격을 올리는 것이고 두번째는 대만이나 한국 등 보다 비용이 저렴한 외국에 OEM제작을 맡겨서 가격을 유지하는 방법이죠.
물론 어떤 메이커는 기존모델에 사용되는 자재 등을 보다 싼 것으로 교체해서 비용 상승분을 대처 할려고 하기도 했으나 그 효과는 극히 미비했을 거라고 생각하고, 또한 그 비싼 노동력의 결과가 약간 싼 자재를 이용함에 따라서 상쇄되는 것을 생각한다면 별로 설득력있는 해결방법은 아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결국 몇몇 회사의 도산과 함께 야마하는 70년대 후반 오렌지라벨이후 대만의 공장으로 그 FG생산라인을 옮기게 되고 K.Yairi는 Alvarez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기타를 생산해 외국에 공급하는 등 어쿠스틱업계도 많은 사업의 변화를 꾀하게 됩니다.

S.Yairi도 비록 Morris나 Lowden등의 OEM을 통해 사업의 변화를 모색하기는 했지만 S.Yairi의 이름이 붙은 기타들은 계속 예전 방식, 예전의 자재, 그리고 동일한 가격대를 고집하며 만들었습니다. (George Lowden이 80년대의 나고야의 그 작디 작은 S.Yairi의 공방에 들렸을 때 그 직공들의 높은 기술력과 품질 그리고 제품에 대한 진지함에 깊이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향후 Lowden기타가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대량으로 생산되게 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게끔 해주게 되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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