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수업을 아침 7시50분 수업에서 아침 7시 수업으로 바꿨다.
그래서, 기상시간을 6시 30분에서 5시 30분으로 바꾸고, 취침시간도 12시에서 11시쯤으로 바꾸었다.

아침 6시 집에서 출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 시간에 활동하는 것을 보고 놀랬다.
변화는 배움을 낳는다.

- 새벽 운동하는 사람들
- 청소부 아저씨
- 평촌 도서관에 책가방을 두고 줄을 선 학생, 취업준비생들
- 평촌역에서 지하철을 타는 사람들
- 정말 놀라게 했던 사당역에서 환승하는 많은 사람들
- 삼성역을 오가는 사람들

많은 사람들이 하루를 26시간 살고 있었다.
밤에 인터넷하고 어영부영 보내는 2시간을 버리고, 아침 영어회화 수업과 1시간의 여유시간을 가지는것이 결국은 하루를 길게 26시간 사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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