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초 어항을 수년째 해오면서도 이끼와 같은 기본적인 사항에 대한 지식이 부족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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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도에 시작한 물생활을 야후!코리아 물생활동호회 발족 기념 뽐뿌를 위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모쪼록 뽐뿌 많이 받으시고 최소 3자 수조는 하나씩 장만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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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을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던 '토마시'...
토마시가 산란하는 모습이 어찌나 경이롭던지, 그 이후 물생활에 푹 빠지게 되었지요.
싼가격에 별로 매력적이지 않을것 같지만, 실제로 보면 몸에 박힌 보석같은 비늘이 반짝이는게 참 이쁩니다.
쌍이 맺어지기가 쉽지도 않고 암수구별도 쉽지 않으나 한번 쌍을 맺으면 금술이 좋고 지극정성으로 치어들을 돌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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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너무나도 유행했던 '아피스토그라마 라미레지'...
민물 열대어종으로써는 단연 발군의 발색을 보여줍니다.
쌍도 쉽게 맺고 알도 쉽게 낳지만, 치어 생존율이 극도로 낮습니다.
조건이 맞지 않으면 알도 잘 줏어먹구요.
알을 낳은 다음에는 암컷이 많이 홀대를 받습니다.
간혹 금술이 좋아서 같이 치어를 기르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숫컷이 치어를 돌봅니다.
그래서 산란후에는 암컷을 빼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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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가 쉽게 브리딩에 접근할 수 있는 '크리벤시스'...
이넘들은 당췌... -_-;;;
금술도 너무좋고, 산란도 순풍순풍, 게다가 치어들도 난황자체가 크기 때문에 쉽게 죽지 않고 먹이 적응력도 너무 좋아서 대부분 생존합니다.
한번 산란에 100~200 마리정도 낳으며 나중에는 분양하기에 벅찬 놈들입니다.
그래도 너무 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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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자분들에게 인기 많은 '골든 라미레지'입니다.
라미레지의 변종으로 실제로 보면 정말 이쁘죠.
라미레지의 변종이라 성격은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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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알고 있는 '엔젤' 입니다.
이녀석은 '페루 엔젤'이라 크기가 일반 엔젤보다는 크지요.
어른 손바닥만 한 녀석인데....
산란하는 스케일도 큽니다. 대략 400개 정도 낳는듯.
사진에 흰색으로 보이는게 모두 치업니다. -_-;
크기가 큰놈이라 먹이주다 손가락도 물려봤습니다. ㅠ.ㅠ
참, 엔젤중의 왕은 '알텀 엔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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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길러보진 않았지만, 참고 뽐뿌삼아서 올립니다.
가격이 기본 3만원선입니다. 쿨럭~ @.@
위의 사진은 별로 안이쁜데, 찾아보니 이쁜게 없네요. 수초와 함께있는 모습은 정말 예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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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의 제왕이라 불리는 '디스커스' 입니다.
한동안 디커에 빠져서 길러보았으나, 자금의 압박으로.. -_-;
마리당 3만원이상은 줘야 나름 괜찮은 녀석들을 구할 수 있고, 밥도 많이 먹어서 먹이값도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가장 매력적인 녀석들이죠.
이녀석들은 화이트 페이스 이지만, 종류만도 수백종입니다.
시간되실때 이미지를 한번 검색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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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잠깐 돌려보았던 해수어항입니다.
니모도 넣고 했었는데, 아쉽게 사진이 없네요.
사무실에서의 해수어는 아무래도 제약이 너무 심해서 얼마 못가서 포기하고 말았습니다만...
기회가 되면 꼭 해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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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잘나갈때의 제 메인수조입니다.
이때는 고압이탄시스템에 바닥재도 아마조니아로 깔고 좋았죠~
하지만, 전기세가 300kw 를 넘게되서 할증료가 나오면서 마눌님의 압박으로 집에서의 물생활은 대부분 정리했습니다.

...

나름 뽐뿌가 되었을까요?
여튼 저도 동호회 발족과 더불어 다시금 물생활에 한몸 불살라 볼까 합니다 :)
즐거운 물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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