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사무실의 자리 배치를 바꿔봤습니다.

이번 자리배치의 핵심은 '디지털 액자' !!!

실제로 디지털 액자를 산것은 아니구요. 사용하는 맥북 프로를 디지털 액자 대용으로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맥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기능중의 하나인 '일정 시간마다 바탕화면 변경' 기능을 이용하였는데요.
일단 화면을 보시죵. ㅎㅎ

내자리

사무실 내자리~ :)


아이폰으로 찍은 것이라 조금 화질이 좋지 않네요.
후보정도 없었으니... ㅎㅎ

여튼, 보시는 바와 같이 왼쪽의 맥북은 지난 겨울에 다녀온 가족 동해 여행 사진이 5분 마다 변경되어 보여지는 디지털 앨범의 역할을 하고 있구요.
오른쪽의 20인치 애플 모니터는 업무용으로 사용합니다.
간혹 Log 확인이나 메신저 확인을 위해서 맥북의 화면을 이용하긴 합니다만, 대부분은 디지털 앨범의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애플 모니터 옆쪽에 수조가 있긴 하지만, 삭막했던 사무실 공간이 많이 아늑해진 느낌입니다.
디지털도 잘만 활용하면 아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 금요일 퇴근 직전에 포스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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