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력(IQ)가 높다는 것이 반드시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로 인해 이것 저것 계산하고 앞으로 다가올 일, 자신의 결정으로 예상되는 어려움들을 예측함으로써, 정작 본인이 하고자 하는 것을 행하지 못함으로 '결국은' 현명하지 못한 판단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고싶은 일이 있으나, 현재 누리고 있는 것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맘에 들지 않는 직장에서 원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음에도 그만두지 못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일 것이다.


포레스트 처럼 단지 이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이게 하고 싶으니까 라는 이유로 삶을 단순하게 사는 것은 어떨까.

풍요롭지는 못해도 적어도 지금보다는 더욱 행복한 삶을 살게 되지는 않을까?


지금도 너무 깊이 생각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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