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주말.
지인의 소개로 물향기 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안양에서 차로 50분정도의 비교적 가까운곳에 위치한 곳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가진 참 멋진 수목원이었습니다.
1호선 천안행 오대산역과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으로 찾아가기 쉽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1,000원, 6세이상 어린이 5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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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해서 보세요~ ;)

지도에서 보기보다는 거리가 짧으니 미리 겁먹지 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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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별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흡사 놀이동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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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이렇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피곤해하거나 햇빛이 강하면 바로 쉴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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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이 다 되어서야 출발을 했기 때문에 그리 길게 돌아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조만간 다시한번 찾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때는 아침 일찍 서둘럿 모두 둘러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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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이상하게도 주차장이 전면 개방되지 않아서 주차가 많이 불편하더군요.
바깥에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와보니 주차장은 텅 비어있었습니다.
전면 개방되지 않은 이유가 노점상들이 들어와서라고 이야기 해주더군요.
언듯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나올때는 노점상과 일반 시민이 싸우는 모습도 보았구요.
뭔가 냄새가 나더군요.
그런 문제만 해결된다면 경기도에서 보기드문 수목원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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