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퀄리티에 휴대성까지!
BATTERY-POWERED Acoustic Guitar Amplifier

 

지난 번 구매한 AC-60 Stageman II Studio 어쿠스틱 기타 앰프의 여러가지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상위 모델인 AC-80 로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AC-60 Stageman II Studio 어쿠스틱 기타 앰프

사운드 퀄리티, 기능, 가성비까지 모두 만족시킨 어쿠스틱 기타 앰프 AC-60 Stageman II Studio Acoustic Guitar Amplifier 최근 라이브 공연할 기회가 많아져서 AER, Da Capo, ACUS, Yamaha THR30IIA 를 비교해가면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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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의 가장 큰 이유는 내장배터리와 외부 IR 지원입니다. 

집안에서도 간편한 내장배터리의 휴대성

어쿠스틱앰프는 집안에서 사용하는 것도 고려하지만 "외부에서 버스킹을 할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둔 구매가 많습니다. 저의 경우도 외부에서 버스킹을 하게 될 경우 별도 배터리를 미리 준비해놓아야 한다는 부분이 늘 맘에 걸려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버스킹은 하지 않았지만, 의외로 집안에서도 내장배터리의 편리함이 상당히 좋습니다.
거실에서 앰프로 연주하려고 할때 별도의 전원선 없이 앰프와 기타 + 케이블만 가지고 가서 앰프를 원하는 곳 어디에나 위치시켜서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이 생각외로 간편했습니다.

클래식 기타 IR까지!

IR은 어쿠스틱기타 뿐 아니라 클래식기타 나아가서 Electric Guitar 의 캐비냇과 앰프까지 시뮬레이션 할 수 있습니다. 소유하고 있는 코르도바 C10 CD 로 좀 더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얻기 위해 Classic Guitar IR 을 적용하려고 했을때 AC-60의 경우 외부 IR 을 지원하지 않아 아쉬웠는데,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를 해결했습니다.
참고로 AC-80 의 초기 펌웨어에서는 외부 IR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펌웨어가 2.0 이하인 앰프는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nuxaudio.com/stageman2-ac80.html 하단의 Firwares 를 다운로드 받으시고 메뉴얼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외부 IR 등록은 아래의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1. 컴퓨터와 AC-80 을 USB Cable 로 연결한다. (A to B USB Cable 별도 구매)
  2. IRManager 실행 (https://www.nuxaudio.com/stageman2-ac80.html 하단의 IRManager 다운로드)
  3. IRManager 에서 빈 슬롯에 미리 준비한 IR을 적용

16번부터 32번까지 빈 슬롯이며, 20,21,22번에 Classic 용 IR을 적용한 것을 볼 수 있다.

조금만 찾아보면 무료 IR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래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jQ5ZJ9vxI2c

총평

사운드 퀄리티는 AC-60과 동일하기 때문에 특별히 더 언급할 내용은 없고, 아쉬웠던 휴대성과 외부 IR을 사용하게 된 점이 많이 만족스럽다. 물론, 배터리팩을 준비하고, IR Loader 를 별도로 이용한다면 충분히 보강이 가능한 부분이지만, 별도의 지출없이 하나의 기기에서 가능하고 특히 올인원이기 때문에 간편함이 이루 말할수없이 좋다.

기회가 되어 Da Capo 를 이용해서 동일한 효과를 구현해보았는데, Guitar -> 오인페 -> (Line In) Da Capo 로 연결하고 Mac 의 Logic Pro 를 통해 IR 을 로딩하도록 구성하니 복잡도만 높고 결과는 Latency 로 인해 오히려 좋지 못했다. 사운드 퀄리티는 어떻게든 더 좋게 만들 수 있겠지만, 간편함이 주는 만족도가 너무나 좋아서 하나로 해결하고자하는 필자와 같은 성향의 사람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선택이 있을까 싶다.

 

사운드 퀄리티, 기능, 가성비까지 모두 만족시킨 어쿠스틱 기타 앰프
AC-60 Stageman II Studio Acoustic Guitar Amplifier

 

최근 라이브 공연할 기회가 많아져서 AER, Da Capo, ACUS, Yamaha THR30IIA 를 비교해가면서 사용하기 적합한 어쿠스틱 기타 앰프를 찾고 있었는데 눈에 띄는 앰프를 발견해서 구매했습니다.

GWood Custom Guitar 와 함께~

구매한 제품은 NUX AC-60 Stageman II Studio 어쿠스틱 기타 앰프라는 제품인데, NUX 는 다소 생소한 브랜드로 Guitar 용 이펙터, 앰프 등 다양한 음향기기를 만드는 중국 업체입니다. 
중국 업체라 망설이긴 했지만, 유튜브 리뷰 등을 통해서 확인해보니 기술력이 꽤 있는것 같아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언박싱

요즘은 중국 제품의 퀄리티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박스 부터 내용물 포장까지 꼼꼼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제품의 마감 역시 크게 나무랄데 없이 좋습니다.

박스 상태부터 좋아요~
구성품들, Looper Controller 추가 구매 안해도 되는 구성 너무 좋네요!

기본 기능들

Acoustic Guitar Amp 의 표준 구성을 충실히 가지고 있네요.
두개 채널을 제공하고 채널1은 Guitar 용으로 연주스타일에 따라 Normal, Finger, Strum PostEQ 를 제공합니다.
Finger 는 고역대를 살려주고, Strum 은 저역대와 펀치감을 살려주네요.
3밴드 EQ로 자신이 원하는 기타 톤을 잡을 수 있습니다.
채널2는XLR 단자를 지원해서 55잭과 XLR 모두들 받을 수 있습니다. 주로 마이크 용도로 사용할 것 같네요.
블루투스 신호와 Looper 상태를 표시하는 LED가 마스터 볼륨 위에 자리하고 있네요.

상단 입력단과 조절부

후면에는 전원 어뎁터 단자와 펌웨어 업그레이드 등에 이용할 수 있는 USB단자, Aux 단자, Foot Switch, DI Out 등이 있습니다.

후면부

사운드 퀄리티

기본 사운드는 충실해서 집에서나 라이브시에 충분히 만족하면서 사용할만 합니다.
AER 과 비교한다면 분명 해상도 면에서는 다소 떨어질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 자연스러운 소리를 더 좋아해서 하이 대역에서 튀는 AER은 다소 부담스러운 면이 있었습니다.
여러앰프를 사용해 봤는데, Da Capo ACUS 앰프와 비슷한 정도의 사운드는 내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IR(Impulse Response) 기능

마이킹을 해야 최대한 실제 소리와 유사한 소리를 얻을 수 있는 어쿠스틱 기타의 한계 때문에 라이브 공연시에 피에조 픽업의 인위적인 사운드가 늘 불만이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노력들을 해봤지만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어내지 못했는데 IR이 이 문제를 많이 해소시켜 주었습니다.
IR은 일종의 시뮬레이션 기능으로, Yamaha THR 과 유사한 기능이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ChatGPT 의 아래 답변을 참고해주세요.

기타 앰프 시뮬레이션은 기타를 기존의 큰 앰프와 캐비닛 없이도 디지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소리를 캡처하고 재생하는 기술입니다. 이러한 시뮬레이션은 전문적인 녹음 스튜디오에서 기타 톤을 만들거나, 라이브 공연에서 큰 앰프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임펄스 응답 (Impulse Response)"은 이러한 기타 캐비닛 시뮬레이션에서 중요한 개념입니다. 임펄스 응답은 특정 시스템이나 장치의 응답을 설명하는 함수로, 일반적으로 아주 짧은 시간에 발생한 매우 빠른 소리 또는 입력 신호를 말합니다. 이 함수는 해당 시스템이 입력 신호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전체적으로 설명합니다.
기타 캐비닛 시뮬레이션에서 임펄스 응답은 기타 앰프와 캐비닛을 재현하는 데 사용됩니다. 다음은 이 과정을 간략히 설명한 것입니다:
1. 캐비닛의 측정: 실제 기타 캐비닛에서 마이크를 사용하여 특정 주파수 대역의 임펄스 응답을 측정합니다. 이를 캐비닛의 "임펄스 응답"이라고 합니다.
2. 디지털 시뮬레이션: 측정한 임펄스 응답을 디지털 소프트웨어에 적용합니다. 이를 기타 앰프 시뮬레이션 플러그인 또는 소프트웨어로서 활용합니다.
3. 기타 톤 적용: 기타를 연결하고 플레이하면, 기타로 생성된 소리는 마치 실제 기타 캐비닛을 사용한 것처럼 디지털로 재현된 캐비닛의 특성을 가지고 나옵니다. 이로써 기타 앰프의 다양한 톤과 캐비닛 설정을 소프트웨어에서 실험하고 적용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IR로 Martin D-35 사운드를 재현하는 영상을 보시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겠네요.
시그널채인을 보면 IR은 채널 1에만 적용됩니다. 채널 1이 guitar 고 채널2는 Mic 로 주로 사용하도록 구성했기 때문인 것 같네요.

Signal Diagram

AC-80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외부 IR 업로드   있게 되었더군요. AC-60 펌웨어 업그레이드시 지원해주면 좋겠습니다. (3rd party IR 을 사두었... ㅡㅡ;)

모바일 앱 제공

최근에 나온 모델인 만큼 모바일 앱을 통해서 여러가지 세세한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일단 IR은 앰프 본체에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없고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제어가 가능합니다.

IR Settings

Chorus, Reverb 와 같은 이펙터의 세세한 조정과 이펙터 시그널 체은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Save 기능을 제공해서 전원 종료 후에도 설정값이 저장되는 기능도 제공하네요.

EFX Settings

Looper 기능

혼자 버스킹할때나 간단한 리듬 패턴을 만들어서 혼자 놀때 사용하기 좋은 Loop 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도 아주 맘에 듭니다.
Spec 상 1분 녹음이 가능하다고 하니 충분히 사용성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드럼 루프도 제공해서 Looper 와 같이 사용해서 활용성을 높일 수도 있지만, 제공하는 드럼 루프 갯수가 매우 적어서 활용도는 떨어집니다. 펌웨어 업그레이드시에 드럼 루프도 좀 더 넣어주면 좋겠네요. ㅎㅎ

장점과 단점

전반적으로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봤습니다.

장점

  1. 기본 사운드가 훌륭 : 고가의 AER에 비해서 해상도가 다소 떨어질 수는 있겠지만, 버스킹 위주로 사용하거나 고역대가 너무 튀는게 싫다면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할 만하다. 30만원 후반대의 가격을 생각한다면 아주 만족할만하다.
  2. 사실적인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 재현이 가능한 IR(Impulse Response)기능 : 피에조 픽업사운드가 실제 어쿠스틱기타의 사운드를 충분히 재현해주지 못하는게 늘 불만이었는데, 어쿠스틱D-28, D-45 로 사용하면 라이브에서 충분히 활용가능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 재현이 가능하다.
  3. 앱을 이용한 세세한 컨트롤 기능 :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IR을 선택하고, 리버브, 코러스와 같은 이펙터의 상세값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 좋다.
  4. 혼자 놀기 좋은 Loop 기능 : 대부분 따로 Looper 를 사야하는데, 간단하긴 하지만 루프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컨트롤러 또한 제공하고 있어서 혼자 가지고 놀기 좋다. 버스킹시에도 충분히 활용 가능!

단점

  1. IR 사용성이 떨어짐 : 외부 단자로 제공하는게 아니라 앱에서만 조정할 수 있어서 불편하다. 또, 내장된 IR만 제공하고 외부 IR을 사용할 수 없어서 아쉽다.
  2. 드럼 루프 종류 적음 : 다양한 시도에 한계가 있다.

총평

전체적으로 30만원 후반대의 가격에 이정도의 사운드 퀄리티와 사용성을 제공한다는 것에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상위 모델인 AC-80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고,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3rd party IR 지원하게 되었지만, 가격이 상당히 뛰는 점을 생각한다면 AC-60 만족도가 매우 크다고 있겠다.
한동안 이 앰프로 재밋게 놀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Don't Know Why (Norah Jones) - Fingerstyle Guitar by Tommy Kang

아주 오랫만에 연주녹음을 해보았습니다.
2007년 이후 처음이네요.

녹음 환경

  • Guitar : Collings OM-2H
  • String : Martin String - Tommy Emmanuel Signature
  • DAW : Logic Pro X
  • Mic : Behringer C-2 Studio Condenser Microphones




제목은 "글쓰기 특강" 이지만, 글을 쓰기위한 마음가짐이나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등의 글쓰기와 관련된 포괄적인 내용도 동시에 담고 있다.
저자가 이야기 하듯 "글쓰기" 라는 행위 자체가 '자신의 생각을 말이 아닌 텍스트로 전하는 것'이므로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잘 쓴 글과 못 쓴 글을 비교하기 위해서라고는 했지만 예로 든 글들의 대부분이 정치인이 쓴 글이거나 정치적 성향을 가진 글들이었다.
문학작품이 아닌 논리글을 잘쓰기 위한 책이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다양한 예시가 아쉽다.



요약

생각을 소리로 표현하면 말이 되고, 문자로 표현하면 글이 된다.
따라서 표현되는 형태보다는 본인의 생각이 제일 중요하며 올바른 논리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단순한 자기 취향이 아닌 주장을 가진 글이나 말은 논증이 가능해야한다.
감정에 빠지지 말고 주제에 집중해야한다.
감정에 빠지면 주제를 벗어나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게 된다.

많이 읽어야 잘 쓸 수 있다.
많이 써야 잘 쓸 수 있다.
발췌 요약으로 글쓰기를 시작하자.

모국어를 바르게 쓰지 못하면 깊이 있게 생각하기 어렵다.
생각이 깊어지기 위해서는 사용하는 모국어의 어휘가 풍부해야하고, 어휘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대학 영어 수업을 하려면,
- 교수도 모국어처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에 교안을 준비해서 그대로 읽어야한다.
- 수업능 모두 이해할 수 있는 학생은 거의 없다.
- 활발하고 깊이 있는 수업이 되어야 할 대학 교육이지만 언어로 인해 그렇게 되지 못한다.
- 영어 때문에 교육이 안되는 경우다.

아이가 생각이 깊어지게 하려면 잦은 대화를 통해서 생각할 꺼리를 주어 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아이가 본인 의사를 말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제공하자.
생각이 깊어지는 계기가 된다.

중학생까지는 독서는 추천도서가 아닌 읽고 싶은 책을 읽자.
추리소설 판타지도 됀찮다.
지적 수준이 성인과 같은 고등학생 부터는 처천도서 목록이 필요하다.

추천 도서 - 좋은 도서는 친구로 만들고 반복해서 읽자.
개념, 어휘를 습득하고 문장을 내것으로 습득할 수 있다.

핵심 추천도서 : 토지, 자유론, 코스모스
그외 추천도서는 책 내에 여러장에 걸쳐 소개되고 있다. (이념서가 다소 포함되어있어 걸러볼 필요가 있을 듯)


이오덕 - 우리글 바로쓰기
좋은글 나쁜글을 가려내는 법을 알게된다.


글쓰기 학습.
시간이 될때 마다 글을 써보자.
주제는 생각나는대로 써도 좋다.
반복적인 글쓰기로 글쓰기 근육을 길러야 한다.

목적에 따라 글의 성격도 바뀌어야 한다.
회사원이라면 상사나 글을 보게 될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고 원하는 것을 써야한다.

글을 읽는이가 이해하지 못했다면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다.
독자가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써야 한다.

잘 살아야 잘 쓸 수 있다.
훌륭한 생각을 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야 그런 삶과 어울리는 글을 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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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핸드폰 사용시간 때문이었다.
마음껏 사용하고 싶은 아이와 마냥 지켜 볼 수는 없는 부모의 입장.
아이를 좀 더 이해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펼쳐본 책이다.

가장 큰 소득은 요즘 아이들의 문화와 시선을 상당부분 이해하게되었다는 것이다.
실제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들의 인터뷰 내용으로 친구관계, 이성문제, 진로문제 등 상당히 포괄적이고 세세한 부분까지 다루었다.
나도 사춘기를 거쳐왔으나 그때와는 상당부분이 달라졌기 때문에 그때와 비교해서 아이들과 대화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책에서는 부모가 먼저 이해하고 소통하라고 말하고 있다.
아직은 서툴지만 서서히 어른이 되어가려는 아이들이다.
무조건 어린아이처럼 대하지 말고 대화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중요하겠다.

결국은 공감과 소통이다.

요즘 아이들의 문화를 이해해야 공감이 가능하다.
부모가 바라는 것을 이야기 하지 말고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해야 소통이 가능하다.

구체적 실천
 - 취미를 공유하자. 웹툰을 좋아하니 웹툰으로 대화.
 - 약속을 어긴다면 적절한 처벌을 하고 감정적으로 대하지 말 것.


목차

1부. 아이들의 이야기
2부. 부모와 교사의 이야기
3부.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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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 하고 싶은 이야기를 1분안에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한다.
숨은 뜻 : 1분안에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대화나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

책을 읽는 동안에도 생각을 정리하지 않고 대화를 하다가 잘못된 방향으로 말하거나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설득까지는 아니더라도 나의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목차 및 간단 요약


1부는 간결하게 말해야 하는 이유를 잘 요약해 두었다.
3부는 실전에서 유익한 대화법이 구체적으로 설명해두었다.
6부는 논리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이 도움이 될 만 하다.
나머지 장도 유익하지만 각 소제목을 보고 이해가 된다면 내용을 정독할 필요까지는 없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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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가 되고 보니 가장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화술과 설득력이다.
알고 있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르기에 원론적인 내용들이 많지만 공감하며 읽었다.
파트3 는 쇼호스트에 너무 연관된 내용이라 건너뛰어도 좋겠다.


요약


말이 생각과 행동을 바꾼다.
'죽겠네', '힘드네'를 연발하다 보면, 정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피곤한 사람이 된다.
글쓰는 훈련
매일 일기를 쓰자.
최고의 투자 - 독서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면 소설을 읽어라.




폭 넓은 독서를 통해 기본적인 이해력을 높이고, 특히 인문 고전 독서를 통해 인성과 자존감을 높여 공부 그릇을 크게 하자. (본인이 하고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공부 그릇이 크게 되면 자연적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이 이루어지고 창의적이고 바른 인간으로 성장 할 수 있다.

모든 부분에서 그렇듯 부모가 먼저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야함이 중요하다.

한 가정의 문화는 자식 뿐 아니라 후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일이며, 따라서 독서하는 가정문화가 만들어 진다면 대대로 훌륭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우리 자식들의 인생은 최소 80년인데 현재의 교육은 좋은 대학에 입학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대입을 잘 치르기 위한 주입식 교육이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바탕이 될 수 있는 창의성이나 자기주도 학습능력은 결여되어 있다.

최근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독서를 통한 학습법에 대해 안철수 개인의 예를 들어 소개하는 책이다.
인성, 가정, 자연 등 부수적인 영역에서 안철수에게 영향을 준 부분도 설명하고 있으나, 책을 관통하는 핵심은 독서라 할 수 있겠다.

책을 읽는 내내 아이에 대해서, 교육에 대해서 많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만큼 내용은 좋았고, 굳이 안철수라는 인물에 대한 내용이라기 보다는 자식을 바르게 키우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오늘 첫째에게 다음 달부터 학원을 끊자고 하니 그러면 성적이 떨어질거라고 한다.
당장의 성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인생을 위한 학습이어야 하는데, 아이들은 뚜렷한 목적과 목표 없이 그저 끌려다니고 있는 것 같다.
성적과 대학으로 고민하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영감을 줄 수 있는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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